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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소비자신뢰대상]소비자는 코로나블루 달래는 착한 기업 신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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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20. 12. 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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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앤써치, 성인남녀 대상 신뢰도 조사
CJ제일제당 산업부장관상, 코웨이 보건복지부장관상
오뚜기 최우수상, 부문별 신뢰기업 등 총 15곳 선정
1면소비자신뢰
아시아투데이가 국내 기업들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조사를 한 결과, CJ제일제당(글로벌경영), 오뚜기(고객만족경영), 신세계백화점(백화점 부문), 이마트(대형마트 부문), 코웨이(중소·중견기업 부문) 등이 1위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30일 본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소장 김미현)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13명(가중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 신뢰도 조사에 따르면, CJ제일제당과 오뚜기는 글로벌경영 부문과 고객만족 경영 부문에서 각각 20%, 35.2%의 신뢰도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비대면 등 새로운 흐름을 먼저 읽고 잘 대처했거나, 착한경영으로 대중 호감도가 높은 기업일수록 소비자들의 관심도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경영 1위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등 가정간편식(HMR)과 K푸드 세계화의 선봉장으로 잘 알려졌다. 고객만족경영 1위 오뚜기는 창사 이래 경영 원칙과 건강한 식문화를 지켜오기 위해 노력해 온 기업으로 평가 받는다.

유형별 기업 신뢰도 조사에서는 유통부문의 경우 신세계백화점(39.6%)·이마트(46%)·GS25(41.9%)·신라면세점(28.3%)·공영홈쇼핑(19.1%)·쿠팡(27.3%)·CJ올리브영(51.3%)이 1위를 차지했다.

식음료 부문에서는 오뚜기(30.5%)·롯데제과(21.4%)·빙그레(43.2%)·CJ제일제당(53.7%)이, 외식부문에서는 파리바게뜨(42.7%)·스타벅스(38.1%)가 가장 높은 신뢰도를 보였다. 중소 및 중견기업에서는 코웨이(29.1%)·리큅(6.8%)이 1위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아시아투데이는 국내 소비자들을 대상을 대한민국 경제의 소금 역할을 하는 기업과 브랜드에 수여하는 ‘2020 아시아투데이 한국소비자신뢰대상’을 진행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한국소비자신뢰대상’은 아시아투데이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이 상은 끊임없는 제품 개발과 양질의 서비스 품질 구현 등으로 소비자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최고의 기업과 브랜드를 선정하는 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

올해는 CJ제일제당이 산업부 장관상을, 코웨이가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산업부 장관상을 받은 CJ제일제당은 글로벌 경영에서 신세계·롯데쇼핑 등 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코웨이는 업계 최초로 서비스 전문가 ‘코디’를 도입하고, 이를 통해 지속적인 케어 서비스로 고객의 높은 신뢰를 얻은 것이 인정받았다.

경영 부문 최우수상은 글로벌 경영 부문에서 CJ제일제당이, 고객만족 부문에서 오뚜기가 수상했다. 금상의 경우 유통채널 부문에서 △신세계(백화점) △이마트(대형마트) △GS25(편의점) △신라면세점(면세점) △공영홈쇼핑(홈쇼핑) △쿠팡(e커머스) △CJ올리브영(H&B)이 이름을 올렸다. 식음료 부문은 △오뚜기(종합식품회사) △롯데제과(제과) △빙그레(빙과) △CJ제일제당(가정간편식)이 차지했다. 이 외에 △파리바게뜨(베이커리) △스타벅스(커피전문점)가 외식 부문에서, △코웨이(렌털) △리큅(생활건강가전)이 중소·중견기업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한편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 조치에 발맞춰 시상 등 대부분의 행사 과정이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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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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