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연수구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는 올해 전국 15개 지자체로부터 2단계 재지정 신청을 받아 이 중 7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연수구가 올해 2단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의 영예를 안았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가족부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와 돌봄?안전이 구현되는 도시 인증으로 5년 단위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연수구는 2013년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된 이래 양성평등 기반 구축과 함께 주민참여단이 주가 되는 민·관 협력 체계와 여성 일자리 및 돌봄 시설 확충 사업 등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앞장 서 왔다.
2단계는 1단계 추진 사업을 기반으로 양성평등 정책과 여성의 임파워링 강화, 여성친화형 도시 재생 추진, 여성의 경제적 활동 지원과 지역사회 돌봄 기능 강화 등 4대 중점 과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연수구는 행정·시민 등 양성평등 정책과 여성친화도시 조성목표별 사업추진 성과 등을 인정받아 선정된 만큼 모두가 행복한 열린도시, 여성친화도시 연수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여성의 정책결정 참여 기반 확대와 이주여성의 역량강화를 통한 안정적 자립 지원, 연수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등 다양한 지역 내 세부사업들을 전개한다는 입장이다.
여성친화도시 지정 지자체에는 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정책형성교육을 비롯해 전문가 컨설팅, 우수 사업 공모?지원, 공무원?민간인 등의 발굴 표창 등의 정부지원이 이뤄진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이번 여성친화도시 2단계 재지정은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을 비롯한 민?관 협력의 결과”라며 “모든 정책에 성인지 관점을 반영해 양성 평등이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