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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신뢰·존중 조직문화로 포스트 코로나시대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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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21. 01. 0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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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기업문화개선 '리스펙트7 캠페인' 전개
동료·부서간 이해, 상호존중, 스마트워킹, 업무다이어트 등 총 7가지 실천과제 제시
7-11) 리스펙트7 캠페인
세븐일레븐 직원들이 2021년 기업문화개선 캠페인인 ‘리스펙트7’을 소개하고 있다./제공 = 코리아세븐
세븐일레븐이 2021년 경영 혁신 화두로 ‘푸드드림’ ‘가맹점 수익 개선’ ‘우량 점포 개발’ ‘선진 조직문화’를 제시했다. 세븐일레븐은 이중 신뢰와 존중에 기반한 ‘한 방향 조직문화’ 실현을 최우선 경영혁신 전략으로 내세웠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중순 기업문화개선을 위한 ‘리스펙트7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선포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리스펙트7 캠페인’의 핵심은 직급간·세대간·부서간 소통과 이해를 통한 유연한 조직문화 성립이다. 이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불확실한 상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조직의 중심을 잡고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전략이다.

세븐일레븐 ‘리스펙트7 캠페인’은 △동료·부서간 이해와 관심 △상호존중과 예의 △업무책임감 △스마트워킹&정시퇴근 △짧고굵은 회의 △빠르고 명확한 업무지시 △업무다이어트(비효율요소 제거) 등 총 7가지의 실천과제로 구성돼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 같은 내용의 실천 활동을 통해 올해 수평적 조직문화, 상호존중의 조직문화를 확고하게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과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우수 실천 사례 발굴 및 포상 등을 통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실천과 동참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유연한 조직문화, 신나는 업무환경은 구성원들이 창의적인 사고와 좋은 업무 성과를 창출해내는 원천인 만큼 이번 캠페인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비단 임직원뿐만 아니라 경영주·파트너사·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활발한 소통·공감 경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리스펙트7 캠페인’은 지난해 세븐일레븐이 조직체질 개선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던 ‘디톡스(D-Talks)포럼’의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최 대표는 지난해 12월 리스펙트7 캠페인 선포시에서 “후배들이 즐겁게 다닐 수 있는 회사, 신나는 조직 문화를 만들겠다”며 “코로나19로 여느 때보다 힘든 상황에서 신뢰와 존중에 기반한 탄탄한 조직문화 구축이야 말로 위기를 이겨내고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리라 믿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직원 소통 및 조직문화 체질 개선 프로그램인 디톡스 포럼을 진행했다. 이 포럼은 총 31회에 걸쳐 1300여 전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대표이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소통하는 ‘CEO토크콘서트’도 진행됐다. 지난해는 특히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직접 대표이사가 광주·부산·제주·대구 등 찾아가는 토크 콘서트를 매월 진행해왔다. 여기에 별도 유튜브 라이브 소통 방송을 진행해 전사 직원이 함께 참여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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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펙트7 캠페인/제공 = 코리아세븐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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