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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올해 중소기업 지원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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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21. 01. 0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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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 및 근로환경 개선사업 시행
01의성군제공 중소기업 지원사업 식당 개선
의성군이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으로 변화된 식당 모습./제공=의성군
경북 의성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및 근로환경 개선 등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7일 의성군에 따르면 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14곳의 협력은행에서 융자대출을 하면 군이 대출 금리의 일부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용한다. 이차보전율 3.5%, 융자규모 100억원을 시작으로 상반기 실적에 따라 융자규모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의성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체 중 제조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등 11개 업종으로 융자 한도는 매출규모에 따라 기업 당 최대 3억원 이내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여성기업, 장애인 기업 등 우대 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2018년부터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해 중소기업 지원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은 지역에서 1년 이상 정상가동 중인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근로자 편의·복지시설의 신설 및 개보수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원한도는 업체당 2000만원 이내로 지원비율은 군 50%, 기업 50%를 부담한다.

올해 변경된 사업내용에는 근로자 편의·복지시설의 신설 및 개보수 이외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도 포함시켰다. 이는 작업장 노후화로 근로자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작업장 환기장치, 유해 바닥 시설 등을 개선해 근로자의 건강권을 향상시키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산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지원사업에 관심이 있는 기업은 의성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여파로 중소기업 경영환경이 조기에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군은 이번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기업의 수요에 따라 예산 증액 등 맞춤형 기업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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