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시흥시, 청소년재단 공식 출범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107010003492

글자크기

닫기

박은영 기자

승인 : 2021. 01. 07. 12:29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경기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올해 공식 출범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7일 시에 따르면 청소년재단은 종합적인 청소년 정책을 개발·추진하고, 흩어져있는 청소년 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한 통합 컨트롤타워로, 청소년 중심의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전담 기구다.

재단은 2부 2센터 8곳 시설, 72명의 전문적인 인력을 구성해 연도별 청소년 정책 시행 계획을 수립하고, 자체 특화 사업을 발굴·추진한다.

지난해 11월말 기준 청소년 인구는 8만8553명으로, 전체 인구의 17.79%를 차지한다. 시는 지난해 88억원의 예산을 들여 청소년 자립 생태계 구축에 주력했다.

시는 청소년 인프라 확대를 통한 소통 공간 확보를 위해 청소년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올해는 월곶, 배곧1 청소년문화의집 2곳을 비롯해 2024년까지 은계, 하상, 장곡 등 7곳의 청소년시설을 추가 건립한다. 이들 시설은 체계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시흥시청소년재단에 점진적으로 편입해 운영한다.

현재 청소년수련관과 능곡 청소년문화의집 등 시흥시 주요 청소년 시설은 연간 30만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20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의 지적·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휴카페도 북부권역 3곳과 중부권역 5곳, 남부권역 3곳 등 10곳이 운영 중이다. 시는 청소년 중심의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함으로써 청소년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학교와 청소년 시설 등을 연계한 동아리 발굴을 지원하고 있으며, 300여 개 동아리에 각 100만원의 활동비도 지급한다. 또한 청소년 동아리 축제를 비롯해 문화·예술·체육 활동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시흥시 청소년 정책의 또 다른 핵심은 청소년 복지 강화다. 시는 청소년특별지원을 통해 경제적 지원 및 사례관리 지원, 바우처 포인트 지급, 청소년증 발급 비용 지원 등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을 비롯해 방과 후 아카데미, 장학금 지원 등 학업 지원도 병행하며 청소년 안전망을 강화했다.

특히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연간 3만3000여 명의 청소년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으로 신속한 가정 복귀와 사회 진출을 돕고 있다.

이밖에 현재 2곳의 단기 청소년 쉼터를 운영 중이며, 가출 청소년의 일시적 생활 지원과 보호·선도를 위한 24시간 청소년 쉼터는 연간 50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박은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