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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현대그룹에 따르면 현정은 회장이 지난 4일 비대면으로 열린 시무식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주축인 현대엘리베이터와 현대무벡스의 경쟁력에 대해 설명했다.
현 회장은 “현대엘리베이터의 중국 신공장이 올해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한다. 연간 2만5000대 생산능력을 갖춘 신공장이 중국 내수시장은 물론, 터키,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의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생산기지로서 핵심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 회장은 “현대무벡스 또한 국내시장을 넘어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물류시스템 수요 증가에 맞춰 해외시장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이런 다각적인 계획들을 실행에 옮김으로써 2021년이 ‘글로벌 현대’로 거듭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현 회장은 또 “2021년은 여전히 코로나와 싸워야 하는 동시에,어느 해 보다 변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4차 산업혁명에 맞는 핵심역량 강화가 우선”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대엘리베이터와 현대무벡스의 핵심역량은 모빌리티로, AI·사물인터넷·빅 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융합해 신개념의 엘리베이터와 물류자동화사업을 창조하고 발전시켜야 한다”면서 “이를 통해 공간이나 시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새로운 미래 산업의 플랫폼 개척자로 당당히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북경협사업에 대한 의지도 다졌다. 현 회장은 “금강산관광을 비롯한 남북경협사업은 계속 돼야 한다”면서 “사업 재개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고 의지를 더욱 굳건히 다지면서 준비해 나가자”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