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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청년 일자리사업에 17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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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1. 01. 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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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비대면 기술결합 대상
경기 시흥시는 올해 17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 19로 가중된 청년취업난을 해소하고 전통 산업 관련 기업들이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흥디지털 청년 잡-고(Go)’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디지털 비대면 기술과 결합할 수 있는 직무 경험을 통해 청년들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일 경험뿐만 아니라 교육 훈련의 기회도 제공해 개인역량 성장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 이달부터 시흥시 관내 디지털·비대면 업무를 수행하는 기업이나 기관을 대상으로 모집해 20명의 청년이 일자리를 갖고 일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대학생 아르바이트사업은 동·하계, 상·하반기 4회 추진할 예정이며, 다양한 시정체험이 가능하도록 일자리를 발굴해 청년들의 일 경험 스펙트럼을 넓히고 직무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청년들의 다양한 취업·창업 지원을 위해 29억원의 예산을 들여 600여명의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지난 2018년 7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흥시는 총 17억6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정착 지원형인 ‘시흥스마트 청년 Job-Go’와 창업투자 생태계조성사업인 ‘청년CEO육성프로젝트’ 민간취업연계형 ‘청년 취업디딤돌’ 등 3가지 유형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흥 스마트 청년 Job-Go’는 만 39세 이하 청년을 채용한 관내 중소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해 청년의 고용 확대와 지역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0년 12월까지 50개 기업, 106여명을 지원했다.

또한 청년들이 지역의 일원이 되어 정착할 수 있도록 임금지원 외에도 사업기간 2년 근속 후 지역 내 기업에서 정규직으로 근무하는 청년에게는 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1년에 걸쳐 지원하고 있다.

특히 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타격을 입은 청년 창업가들과 청년 실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19 대응 시흥 청년 CEO육성 프로젝트’와 ‘코로나19 위기 극복 청년 아르바이트사업’도 추진했다.

임금지원과 청년 창업자들에 대한 창업지원금 지원 외에도 참여청년 대상 ‘찾아가는 맞춤 멘토링’을 통해 사회초년생의 직장 적응을 돕고, 슬기로운 직장생활에 필요한 자기계발과 능력함양까지 다양한 부분의 컨설팅을 통해 청년의 개인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청년의 대도시 이주로 인한 지역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고 또 오래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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