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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안전·편안하게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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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21. 01. 1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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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음압장치 및 냉·난방기 설치해 쾌적한 환경 유지
1. 봉화군 선별 진료소 (2)
봉화군이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제공=봉화군
경북 봉화군이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방문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검사자와 의료진 간의 교차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고 의료진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선별진료소를 재정비했다.

14일 봉화군에 따르면 의료진과 검사자의 공간을 투명한 벽으로 분리하고 의료진 전용 구역에는 양압장치를 설치했다. 또 검사자 구역인 접수실, 검체채취실, X선 촬영실에는 음압장치를 설치함으로써 감염 위험을 낮추고 냉·난방기를 설치해 사계절 내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군은 의료진이 방호복과 고글과 같이 체력적 부담이 큰 방역 장비를 갖출 필요성이 없어져 업무 피로도가 낮아지고 강추위에도 의료진과 환자들이 따뜻한 환경 속에서 검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또 선별진료소 내 방호복 미착용으로 방호 물품 구입비와 의료폐기물이 감소하는 등 예산 절감과 환경 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규 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더 효율적이고 안전까지 보장할 수 있도록 선별진료소를 재정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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