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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아이돌봄 사업’ 더 촘촘하게 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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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1. 01. 2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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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제보육서비스 29곳서 53곳으로 확대
공동육아공간 '아이사랑꿈터' 100곳으로 확충
인천시 영유아 돌봄 정책인 ‘아이돌봄 사업’이 올해 더욱 촘촘해진다.

인천시는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공동육아공간을 대폭 확대하고, 찾아가는 육아 컨설팅·장난감 택배서비스 등 부모들의 육아를 돕는 사업을 지속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6∼36개월 자녀를 어린이집에 시간제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곳을 29곳에서 53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필요한 날, 필요한 시간만큼 보육시설에 아이를 맡기고, 아이는 안전한 공간에서 보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주중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 가능하며, 이용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면 된다.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홈페이지에서 등록 후 이용할 수 있다.

집 가까운 곳에서 만 5세 이하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아이사랑꿈터‘ 도 21곳에서 36곳으로 확대 설치돼 시민에게 다가간다.

아이사랑꿈터는 영유아를 위한 장난감 놀이방, 프로그램실, 맘스룸 등을 갖추고 있는 인천형 공동육아·공동돌봄 육아지원 공간이다.

시는 영유아와 함께 부모들이 집 가까이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유휴공간, 폐원 어린이집 등을 활용해 아이사랑꿈터 시설을 2023년까지 100곳으로 확충 해 나갈 계획이다.

또 만 5세 이하 자녀의 심리·정서적인 문제로 육아에 어려움을 겪거나 상담이 필요한 가정에 육아 전문가가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아이사랑 플래너’ 사업을 펼친다.

이 사업은 아이 양육에 대한 도움은 물론 가족상담,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심리상담 등 육아전문가와의 1대 1 맞춤형 상담이 이뤄진다.

오는 3월부터 상·하반기 50가구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은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아이사랑꿈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시는 장난감 대여점인 ‘도담도담 장난감월드’ 2곳(예술회관역점, 경인교대입구역점)에서 장난감 택배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도담도담 장난감월드’에는 장난감·도서·영상 자료 등이 갖춰져 있으며, 강화·옹진을 포함해 인천 전역에 총 19곳이 운영 중이다. 지하철 역사 내 위치하고 있는 지점도 있어 시민들이 출·퇴근길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천시민 또는 인천시 소재 직장근무자로 취학 전 자녀를 둔 가정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조진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공보육 인프라를 지속 확대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공동육아를 강화하고, 촘촘한 돌봄 지원 사업을 펼쳐 부모와 자녀 모두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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