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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 후 코나EV 또 불… 관계기관 화재원인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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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21. 01. 2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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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을 실시한 현대차 코나 전기차(EV)에서 또다시 화재가 발생한 데 대한 조사결과가 관측보다 길어질 전망이다.

25일 현대차는 “관계기관과 코나 EV화재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선 이르면 이날 1차 화재원인 발표가 있을 것이란 보도들이 나왔지만 조사가 아직 완료되지 않았고, 통상 관계기관들과의 화재원인 결과가 하루이틀 새 나오지 않는 것으로 미뤄볼때 이날 발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소방기관에 따르면 23일 오후 4시 11분께 대구 달서구 유천동 한 택시회사에 설치된 공용 전기차 충전기에서 충전 중이던 코나 EV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날 화재를 포함하면 코나 EV는 2018년 출시 이후 국내 11건, 해외 4건 등 총 15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앞서 코나 EV의 화재가 잇따르며 안전성 논란이 확산되자 2017년 9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제작된 코나 EV 7만7000대를 전세계에서 리콜했다. 현대차는 일단 고전압 배터리의 배터리 셀 제조 불량을 화재 원인으로 보고 리콜 대상 차량의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을 업데이트했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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