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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여성회 위주로 시·군별로 1명씩 참가해 23개 시·군이 4명씩 5손도손 ‘2345 장보기 행사’로 명명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회원들은 청량리역을 출발해 KTX경유지인 영주역과 종착지인 안동역 두 팀으로 나눠 내린 후 전통시장으로 이동해 특산품을 둘러보면서 설 차례상을 준비했다.
참석자들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지불했으며 시장상인들은 넉넉한 고향인심으로 화답했다.
이날 낭보기에 앞서 청량리역에서 경북 겨울 비대면 여행지 23곳을 알리는 ‘겨울여행도 경북이 최고’ 행사를 열었다. 특히 빼어난 자연경관과 부석사, 병산서원 등 세계적 문화유산이 있음에도 접근이 어려워 소외됐던 경북 북부권의 관광명소에 대한 소개와 함께 관광활성화를 다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시도민회 소속 700만 회원들은 경북도 농산물 쇼핑몰인 ‘사이소’를 통해 비대면으로 고향 특산물을 구매했다.
권원오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상근부회장은 “ 매년 회원들과 함께 설 명절 장보기 행사를 해 왔으마 코로나19 영향으로 규모가 축소돼 아쉽다”며 “앞으로 고향농수산물 팔아주기 운동과 함께 KTX를 이용한 경북관광 알리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외철 경북도 서울본부장은 “ 앞으로 안동, 영주에도 KTX가 개통된 만큼 수도권의 많은 사람들이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경북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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