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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차량등록사업소, 민원 만족도 ‘증가’...신청사 이전으로 접근성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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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1. 02. 0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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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이전 1년을 맞은 경기 시흥시 차량등록사업소의 민원 만족도가 큰 폭으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시흥시에 따르면 차량등록사업소는 지난해 3월 청사를 신축(시흥시 시흥대로268번길 8)해 이전한 바 있다.

이후 민원인의 필요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이용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사업소 이전에 대해 90%의 응답자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이전 후 가장 만족한 부분은 ‘사업소 위치’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서해선 시흥능곡역이 있는 능곡대로변에 위치한 신청사로 이전하며 접근성이 크게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어 민원실 환경, 민원 서비스 순으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신청사는 민원실을 1층 전면 배치하고, 민원 대기공간을 넓게 구성했다.

기존에 1층과 2층으로 나눠져 있던 차량등록과 등록납부 및 차량번호판 제작배부도 한 공간 안에서 처리할 수 있게 하면서 민원인의 ‘편의성’도 개선됐다고 답했다.

다만 주차공간이 충분하지 않은 점은 개선이 요구됐다. 차량등록사업소는 현재 직원은 별도의 임시주차장을 이용하며, 청사 주차장을 최대한 시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지난해 말 시정통계에 의하면 차량등록사업소의 민원 처리 건수는 14만5464건으로 2019년 14만4204건에 비해 1260건 가량 증가했다.

시 관계자는 “택지개발 등 각종 개발 사업에 따른 유입차량 증가로 향후 방문 민원 및 민원 처리 건수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늘어나는 민원 수요에 대응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직원 친절도 향상 교육을 통해 최상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만족도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주차장 및 민원 편의시설 등의 개선사항을 반영할 계획이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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