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대학생 지원금 사업을 통해 관내 대학(원)생들에게 20만원 이내 시흥화폐 시루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지난해 12월 제정한 ‘시흥시 우수인재 유입 및 정착을 위한 관내대학생 지원 조례’에 따른 것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
대상은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이 주민등록법상 시흥시에 3개월 이상 거주 중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신분증과 재학증명서를 지참하고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확인 절차를 거쳐 예산 범위 내서 최초 1회 지급될 예정이다.
이 밖에 시는 대학 내 우수 자원과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해 대학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맞춤형 대학협력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지속가능한 대학협력체계 구축 △지역사회참여교과 운영 △지역상생프로그램 운영 △대학생 네트워크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관내대학생 지원 제도 운영 등이 있다.
미래전략담당관 대학협력팀은 지역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위한 전담조직이자 소통창구로, 일원화된 대학협력 프로세스를 구축해 지역 수요에 대한 신속한 검토와 지원부서 연계 등 대학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산업기술대학교와는 지난해 8~12월 학습모임을 통해 지역 주요 현안을 수업 주제로 다루는 지역사회참여교과를 개발했다.
지역사회참여교과는 학생주체로 시흥시 현안을 이해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정규 교과목이다.
강의 위주의 수업 외 현장 탐방, 주민 또는 행정기관 참여 등 실습·체험 활동 중심으로 진행한다. 1학기에는 10여개의 교과목이 운영될 예정이다.
대학과 지자체 연계 강화를 통해 대학의 우수한 인재들이 시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시는 대학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해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하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관내 대학생 동아리를 활용한 대학생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지역 청년들의 교류 활성화와 청년 공간 활성화도 꾀한다.
미래전략담당관은 “올해는 대학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고 사회적 혁신에 발맞출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적극 발굴·추진함으로써 대학과 지역 간 공유·협력 기반의 협력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