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연수구에 따르면 주요 내용은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정보를 통합적으로 구축해 대상자와 신속하게 연계하는 △지역사회 돌봄(공공·민간) 자원 구축 △찾아가는 돌봄 SOS 전담반 운영 △복지사각지대 발굴 신고체계 구축 등이다.
‘연수형 통합돌봄’은 영유아, 아동·청소년·여성, 노인, 장애인, 보건, 취약계층, 기타 7개 분야에서 주민의 돌봄 욕구에 대응하고 돌봄 공백이 발생한 구민을 대상으로 공공과 민간의 자원을 연계해 제공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민관이 협력해 긴급돌봄, 시설보호, 건강지원, 안부확인, 주거지원, 가사지원, 식사지원, 기타 등 8개 분야 39개 돌봄서비스에 대해 조사한 바 있다.
그 결과 노인장기요양, 장애인주간보호,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등은 주로 중증 이용자에게만 지원되고 지역아동센터, 노인무료급식 서비스 등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선별적으로 제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각 분야별 서비스나 제공기관에 대한 인지도가 낮고 신청과 수급을 위한 복잡한 행정적 절차가 걸림돌인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가정방문, 사례관리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한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구는 코로나19 이후 돌봄사각지대 증가에 대응해 지역사회 돌봄자원 데이터베이스(DB)구축과 돌봄서비스 자원을 확대하고 복잡한 신청절차 개선 등 접근성과 이용률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는 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돌봄 SOS 매니저(맞춤형복지팀)를 지정해 대상자에게 서비스 종류와 제공기관 정보를 제공하고 노인장기요양보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공적 돌봄 공백이 발생할 경우 연수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가사간병, 식사지원 등 6대 돌봄서비스를 시행키로 했다.
어려운 이웃을 찾아서 알려주는 ‘우리동네 희망지기 행동상점’ 103곳을 운영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1561명)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도 적극 발굴한다.
또 지역 주민 누구나 간편히 위기가구를 발견·신고할 수 있는 연수구 복지사각지대 카카오톡 채널 개설과 함께 신고 접수 5일 이내 전화와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토록 한다.
신청 희망자는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과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선정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중위소득 대상자에게는 100% 무료제공, 그 외 가구에게는 50~100% 자부담으로 서비스 된다.
구 관계자는 “연수형 통합돌봄을 추진하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공공과 민간이 연계한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지속적으로 따듯하고 돌봄이 있는 연수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