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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12개 전통시장별 맞춤형 특성화 전략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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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21. 02. 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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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색 살린 친환경 포장재 개발해 시장 브랜드화
(2-2)문경중앙시장_보냉백
문경중앙시장에서 배송서비스와 장바구니로 재작한 보냉백 모습./제공=경북도
경북도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별 맞춤형 특성화 전략을 수립해 시행한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12개 전통시장에 2억원을 투입해 지역특색을 살린 친환경 포장재 디자인을 개발해 시장 브랜드화 전략을 지원한다.

문경의 중앙시장은 친환경 소재인 종이팩과 시장 캐릭터가 새겨진 보온과 냉방이 가능한 가방을 제작해 배송서비스와 장바구니로 이용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고령의 대가야시장에서 만든 포장용 지퍼백은 상품의 위생과 제품의 이미지를 고급화했으며 지퍼백에 곡물과 원두 등을 담아 온라인 판매가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도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행복꾸러미(포장재) 제작을 지원해 시장별 특성에 맞는 브랜드를 만들고 소비자가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의 할인율은 기존 5%에서 10%로, 구매 한도 금액도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해 판매하고 있으며 농협, 새마을금고 등 시중은행 16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배성길 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전통시장이 갖고 있는 콘텐츠를 잘 활용해 전통시장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제고해 전통시장 상품의 판매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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