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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생 놀 권리 보장 위해 91억8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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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21. 02. 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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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놀면서 배우는 학교 문화 조성
학생들이 놀이공동체 활동을 통해 운동경기
안동시 풍천풍서초등학교 학생들이 놀이공동체 활동을 통해 운동경기 규칙을 배우고 있다./제공=경북도교육청
경북도교육청이 올해 어린이가 놀면서 배우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총 91억8000만원을 지원한다.

17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어린이 놀 권리 보장 지원 계획에 따라 놀이를 통한 학습활동의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본격적으로 어린이 놀 권리 보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

도교육청은 놀이로 소통하며 따뜻한 삶을 가꿔 가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놀이 교육과정 확대, 놀이중심 환경 조성 , 놀이 자료 개발·보급,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등 4대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한다.

다양한 놀이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놀이 교육과정 확대를 위해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놀이수업 학기제 운영, 놀이중심 수업 전개, 방과후 놀이 유치원 운영 등에 총 7억3600만원을 지원한다.

놀이 시설 안전 강화를 통한 놀이중심 환경 조성을 위해 유·초등학교 120여 개교 놀이 중심 공간 재구조화 사업에 44억5000만원과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 관리에 28억5900만원을 지원한다.

놀이교육 내실화를 위한 놀이 자료 개발·보급을 위해 유치원 666개원, 초등학교 50개교에 놀이교구 9억1600만원과 연수 및 연구회 활성화로 교육공동체 역량강화를 위해 2억19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초 유치원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활동 자료집인 ‘아이 잼! 놀이 잼! 우리집 놀이터’, 초등학교에는 1∼2학년 교과별 교육과정을 반영한 놀이 교수·학습 자료인 ‘언제 어디서나 놀이수업’을 제작 배부해 비대면 환경에서도 교사들이 활용 가능하도록 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제 놀이는 교육 방법의 일환으로 자리잡았으며 미래 세대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의 전인적 성장과 공동체적 인성 및 감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놀이 문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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