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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권영진 대구시장, 국회 방문…TK신공항 특별법 신속 처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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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21. 02. 1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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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군항 동시개항을 위한 국비지원 및 예타면제 등 특별법 처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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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오른쪽 첫번째)와 권영진 대구시장(왼쪽 첫번째)이 17일 국회를 방문해 이낙연 민주당 대표에게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 지원을 요청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경북도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이 17일 국회를 방문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조속하고 성공적인 건설을 위한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이 지사와 권 시장은 국회 국토교통위 조응천·이헌승 간사 등 법안심사소위 위원, 김상희 국회부의장, 이낙연 민주당 대표,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을 만나 대구경북신공항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예타면제와 국비지원 마련 등을 위한 특별법이 2월까지 통과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지난 4일에도 진선미 위원장과 조응천·이헌승 간사에게 전화로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특별법’ 상정과 통과를 위한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은 지난해 9월 홍준표 의원안(대구통합신공항특별법안)과 올해 2월 추경호 의원안(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특별법안)이 각각 발의된 상태다.

두 법안은 지난 15일 공청회를 시작으로 지난해 11월 발의된 ‘가덕도신공항특별법’과 함께 입법 절차에 들어갔으며 17일 국토교통위 법안심사소위에서 심사한다.

이후 국토교통위원회 전체 회의를 거쳐 법사위 심사, 본회의 등 남은 국회 일정을 감안한다면 2월까지 법안 통과를 위해선 국토교통위원회의 신속한 법안 처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철우 지사는 “이번 국회 방문은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통과를 요청하기 위한 것으로 5개 시도가 같이 이용할 집을 잘 만들기로 약속해 놓고 부·울·경만 따로 나가서 집을 짓는다면 우리도 우리 집을 잘 짓도록 담보해 줘야(재정지원 및 예타면제 등) 한다” 며 “신속하고 안정적인 대구경북신공항 사업 추진을 위해 특별법이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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