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는 도서민 차량이 여객선(카페리선)을 이용할 경우에만 운임지원이 이뤄져 연평도와 같이 카페리선이 취항하지 않아 차량운송 시 화물선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일부 도서의 경우 도서민들이 많은 부담을 느껴왔다.
백령도와 대청도의 경우에도 카페리선이 1일 1회 왕복 운항하나, 성수기에는 예약이 어려워 화물선을 이용하는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화물선 차량운임에 대한 지원이 이뤄질 경우 도서민들의 차량운송비 부담이 경감돼 도서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원대상은 도서민 지분이 100%인 비영업용 국산차량이다. 차량 운임 할인율은 1000cc미만 승용차 50%, 1600cc미만 승용차 30%, 2500cc미만 승용차 20%, 15인승 이하 승합차 20%, 5톤 미만 화물차 50%로 여객선 차량운임 지원의 지원율과 동일하다.
현재 해당사업은 백령도와 연평도를 운항하는 연평해운 선박을 이용할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군은 향후 타 화물선 선사와도 협의를 통해 사업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기존 도서민 차량운임지원의 사각지대였던 화물선 차량운임지원을 통해 해상교통여건이 열악한 서해5도 주민들이 많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서민들의 해상교통 편의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