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돈 시 기획조정실장은 23일 영상 언론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힌 후 1조5527억원 규모의 올해 본예산 편성 현황 및 운용 계획을 설명했다.
이를 위해 시는 △코로나19 극복과 민생안정 △사회복지 안전망 강화 △미래도시 기반 조성 △교육도시 토대 구축을 4대 핵심 분야로 선정하고,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앞서 시는 지난 달 기획조정실을 신설, 시정 방향 제시와 시정 총괄, 살림살이 계획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 시흥시가 50만 대도시에 이름을 올리면서 2022년 대도시 특례 적용 등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는 먼저 코로나19 극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지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시흥화폐 시루 운영, 국제안전도시 공인 획득, 감염병 예방체계 구축 등에 708억원을 투자한다.
사회복지 안전망 강화는 장애인, 외국인 등 사회적 약자 지원, 어르신 기초 연금 지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 아동보호팀 신설을 통한 아동보호사업 등에 4087억원을 투자하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지원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 미래도시 기반 조성에도 1431억원을 편성했다. 월곶 국가어항에서 시화MTV 거북섬까지 이어지는 K-골든코스트 구축을 비롯해 공공시설 건축 및 도시 재생 사업, 버스 노선 운영 지원 등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 공원 조성 및 하천 정비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추진한다.
교육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교육기관 보조사업과 서울대 교육협력 사업, 교육자치 협력센터 운영, 시흥시청소년재단 및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운영, 청년 공간 활성화, 지역 주도 청년 일자리 발굴, 청년 기본소득 지원 등에 365억원을 편성했다.
윤희돈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방세 수입이 감소하는 등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예산 절약과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한 확장적 재정 운용으로 시민의 일상을 지키겠다”며 “편성된 예산은 시민의 수혜를 앞당기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반기 중에 신속하게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