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가천대 길병원, ‘인천시 권역책임의료기관’ 최종 선정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223010013984

글자크기

닫기

박은영 기자

승인 : 2021. 02. 23. 16:04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의료 접근성 향상·건강 격차 해소 목표
가천대 길병원 공공의료본부가 인천시의 필수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권역책임의료기관 지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3일 길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의료 접근성 향상과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권역 의료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권역 및 지역책임의료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17개 시도 권역과 70개 지역별 책임의료기관을 지정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이번 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기존 공공의료사업실을 공공의료본부로 확대, 응급의료센터, 지역암센터, 원격외상센터 등 공공보건의료 관련 센터를 산하 조직으로 배치해 인천권역 공공보건의료 전달 체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인천시는 65세 이상 인구가 37만명으로 전체 12.6%를 차지하고 있다. 인천시의 65세 이상 인구 증가율은 2019년 대비 173.2%로 광역시도 중 3번째로 높아 향후 보건의료분야에 많은 문제점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럼에도 인천시의 인구 당 병상 수, 전문의 수, 간호사 수 등은 여전히 수도권 평균에 비해 낮다. 이로 인해 인천시의 관내 필수의료이용률은 저조하고, 환자의 수도권 유출은 지속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공공의료본부는 필수의료서비스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감염 및 환자안전 관리 △고위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사업단 운영 △찾아가는 도서지역 건강 돌봄 서비스 △인천지역 보건의료자원 전문성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 사업 등을 시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인천시, 인천소방본부, 해양경찰청, 인천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인천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인천시의료원 등 공공기관과 지역의료기관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응급의료센터로 구성된 원외협의체를 구성해 실질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협의 및 조정 역할을 해나가게 된다.

이정남 본부장은 “가천대 길병원이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인천지역에 양질의 필수의료를 제공해 의료접근성 향상과 건강격차를 해소할 것”이라며 “인천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앞으로 가천대 길병원의 역량과 지역사회의 자원을 한 대 묶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 공공의료본부는 2월 중 조직 및 협의체 구성을 마무리짓고, 상시로 관련 인력을 채용해 3월부터는 본격적인 사업 수행에 나설 계획이다.
박은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