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와 시의회는 지난해 10월 헌혈조례 개정을 통해 헌혈자에 대한 지원근거를 마련해 예산을 확보하는 등 실질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올해 헌혈봉사자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범위를 확정했다.
기존 지원하던 영환관람권 등과는 별도로 올해 3회 이상 헌혈하면 7월부터 상설 헌혈의 집에서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하고, 5년간 성분헌혈을 포함해 100회 이상 헌혈한 봉사자에게는 추가로 5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준다.
이와 함께 청소년 헌혈자를 대상으로 인천 K-팝(INK콘서트)에 초대한다.
또 헌헐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각계 각층기관장 등의 헌혈을 시작으로 향후 헌혈자 2명을 지목하는 헌혈릴레이로 사회 전반적인 헌혈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도 담고 있다.
지난해 인천 헌혈자수는 16만5074명, 인구대비 약 5.6%이며, 전국적인 혈액수급 위기 상황에서 인천은 현재 평균 2.8일치의 혈액을 보유 중이다.
안광찬 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재난 등 위급상황 대비 비축하는 채혈백을 현재 인천의료원 등 4곳 의료기관에 약3000개를 비축하고 있지만 올해는 추가로 7000개의 채혈백을 확보해 만약의 상황에 혈액지원에 문제가 없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