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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에서는 램지어 미국 하버드대 교수의 일본군 위안부 문제 왜곡 논문 등 현안을 비롯해 향후 일본군 위안부 문제 관련 기념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한 제언이 있을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임지현 서강대 사학과 교수, 박정애 동북아역사재단 일본군 위안부 연구센터 연구위원 등 학계 전문가와 일본 정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소송에서 대리인을 맡은 김강원 변호사(김강원법률사무소), 이상희 변호사(법무법인 지향)가 참석한다.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일본군‘위안부’ 문제에 대한 왜곡과 피해자 분들의 명예와 존엄을 훼손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어 매우 유감”이라며 “지난 나눔의 집 방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계속 일본군 위안부 관련 전문가뿐만 아니라 피해자 분들과도 직접 소통하며 일본군 위안부 관련 현안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