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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디지털 재난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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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1. 03. 1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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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공모사업 선정 국비 10억 확보
사물인터넷 센서 설치 노후시설 위험측정
인천시가 선제적 안전관리 시스템(노후·위험시설 안전점검)구축을 통해 ‘K-안전’을 선도한다.

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디지털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점검 시스템 구축’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증가하는 노후·위험시설에 대응해 안전도시를 구현하기위해 스마트 기술 기반의 원격안전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성하고, 국가안전대진단 및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사업과 연계해 시민에게 안전한 도시생활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디지털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점검 시스템 구축’은 인천의 노후·위험시설(건축물, 교량, 육교, 지하도 등)에 붕괴 등의 사고위험 정도를 사전에 측정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센서(진동, 온도, 갈라짐, 기울기 등)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계측 값 수집·분석·예측·학습하는 인공지능(AI)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시는 4월부터 12월까지 1단계 사업을 추진하며, 2025년까지 단계별로 진행한다.

1단계 사업은 시가 기존에 구축한 4개 플랫폼 △인천시 재난안전상황시스템 △인천시 GIS통합 플랫폼 △인천시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안전점검 및 시설물 통합관리 플랫폼인 디지털 기술 등을 안전관리에 접목해 위험요인 사전 인지 등 재난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업무 효율화를 도모한다.

올해는 먼저 인천시 전체 10개곳 군·구를 시스템으로 연결하는 운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인천시 전체에 산재된 노후·위험시설물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대상 △헬프미 점검 대상 △재난위험시설 △제3종 시설물 중 집중관리대상 △학교시설 △항만시설 △기타 공공시설물 중 노후·위험도가 높은 대상에 20억원의 사업비로 130여 곳 시설물에 650개 IoT센서를 설치해 데이터를 모니터링한다.

또 2025년까지 노후도가 시급한 시설물 500여 곳에 IoT센서 설치 사업을 연차별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재난관리시스템 구축으로 도시의 물리적 지속가능성과 도시회복력 강화의 제도적 기반을 갖추게 된다.

이상범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항만, 공항, 운하, 등을 보유한 인천시는 대한민국 인적, 물적 이동의 관문으로서 시설물의 물리적 취약성 관리에 AI기반 인천형 디지털뉴딜을 추진해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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