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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옥션, 미술품 디지털 자산 시장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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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1. 03. 1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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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옥션 강남센터./제공=서울옥션
서울옥션은 미술품 디지털 자산 시장에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

미술품 디지털 자산 시장이란 디지털 그림 등을 사고파는 시장을 말한다. 최근 블록체인,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토큰) 등 암호화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그림이 주목받고 있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의 아내이자 가수인 그라임스의 디지털 작품 10점이 이달 초 경매에서 총 580만달러(65억원)에 낙찰돼 화제를 모았다.

서울옥션이 작가 발굴 등을 하고 관계사 서울옥션블루가 기술개발을 맡아 올해 3분기에 도입할 계획이다. 서울옥션블루가 운영하는 미술품 공동구매 서비스 소투(SOTWO)와 한정판 거래 플랫폼 XX블루(XXBLUE)로 기술 실험을 진행 중이다.

서울옥션은 “디지털 자산 시대에는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고 누구나 컬렉터가 될 수 있다”며 “미술품 디지털 자산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해 새로운 컬렉터들을 끌어들이겠다”고 밝혔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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