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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공간정보 6개년 중장기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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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1. 03. 1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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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신도시 전경/제공=김포시
경기 김포시는 지역 내 전체 지상·지하 시설물을 총망라하는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각종 개발사업과 정책사업에 적극 활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를위해 2026년까지 6년 간 89억원의 예산을 들여 도로, 상수도, 하수도, 통신망 등 시 전체 지상·지하시설물 공간정보 DB구축을 주요 내용을 하는 ‘공간정보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3억원의 예산을 들여 김포 전역에 대한 지리정보체계(GIS) DB 미구축 물량을 산정하고 최신의 수치지형도 2.0으로 공간정보시스템 수정을 마쳤다.

또 도로, 상하수도, 통신망 등 약 50㎞에 대한 시범 DB 구축사업도 완료한 상태다.

아울러 4급 도시기준점 16곳 추가 설치 및 이동지도제작(MMS)을 활용한 보완측량을 실시하는 등 공간정보 중장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모든 사전작업을 끝마쳤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올해부터 2023년까지 중남부 읍·동 지역을 시작으로 도로, 상하수도, 자가통신망 등에 대한 최신의 공간정보 DB를 본격적으로 구축 완료할 예정이다.

또 2026년까지 나머지 북부 읍·면지역의 공간정보 DB 구축을 마무리해 각종 대규모 사업과 시 정책수립도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시는 ‘김포판 뉴딜사업’으로 최신의 위성, 항공사진 및 수치지형도를 국토지리정보원 등과 손잡고 제작할 예정이다.

매년 도심지 등 주요지역을 12Cm급 고해상도 항공영상을 제작하고 항공촬영이 불가한 북부지역은 50Cm급 위성영상을 제작해 최신의 디지털 영상지도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1000분에 1 수치지형도를 제작하고 공간정보 시스템에 적용함으로써 각종 도시계획, 개발사업, 과세, 인허가 업무 등 다양한 분야의 행정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누락되거나 숨은 세원을 신속하게 찾아내기 위해 지난해 ‘숨은 세원발굴지원시스템’을 개발 보급했다.

이를 통해 3196건의 숨겨진 세외수입 부과와 1843건의 공유재산 재정비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실제 사업현장에서 최신의 위성, 항공사진과 건물자료를 즉시 검색해 인허가, 세금부과 등 행정처리를 할 수 있도록 ‘공간정보 현장지원시스템’도 보급하는 등 첨단 시스템의 개발 보급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재국 김포시청 행정국장은 “최신의 지상, 지하시설물 DB자료 구축을 통해 다양한 도시개발 사업과 정확한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공간정보 사업을 통해 대민 행정 서비스 개선은 물론 불법 단속과 세수업무 등 현장행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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