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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팔린 G80·GV70, 지난해 현대차내 제네시스 판매 비중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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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21. 03. 1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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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80
제네시스 G80. /제공 = 현대차
지난해 국내시장에서 현대차 전체 판매에서 제네시스 비중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14일 현대차에 따르면 제네시스의 1∼2월 판매량은 1만8818대로, 6191대에 그쳤던 전년동기 대비 204% 급증했다. G80은 8364대로 제네시스 브랜드 내에서 가장 많이 팔렸고, GV70 4973대, GV80 3155대, G70 1198대, G90 1028대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올해 현대차 전체 판매량(11만1603대)에서 제네시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16.9%로 역대 최고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9.7%포인트 뛰어올랐다.

지난해 1월 출시된 GV80은 계약 첫날 하루 만에 1만5000대가 계약되는 등 인기를 얻으며 당초 예상치를 웃도는 3만4217대가 판매됐다. 신형 G80 역시 출시 전 사전 계약만 2만2000대를 넘었고, 지난해 총 5만6150대(일부 구형 포함)가 팔리며 2016년 기록한 4만2950대를 넘어 역대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GV80과 G80이 연달아 흥행하며 지난해 제네시스 브랜드의 판매는 10만8384대를 기록해 처음으로 연간 판매 10만대를 넘겼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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