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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농축사업에 1430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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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1. 03. 1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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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강화, 생산기반시설 정비 등 149개 사업 추진
인천시가 올해 농축산업의 도약을 위해 5대 추진전략 및 15개 실천과제를 세부적으로 수립하고, 149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사업비 1430억원을 들여 △농업경영안정 및 육성 △농식품산업 전략육성 △축산경쟁력 강화 △시민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환경 조성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 등 5대 추진전략을 중점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먼저 농업경영안정과 전문농업인 육성·발굴 전략으로 농가소득강화와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21개 사업, 321억7500만원을 지원하는 공익직불금(270억원/1만3782ha)사업과 고품질 쌀 육성단지(250h) 조성사업을 벌인다.

또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농촌경제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 환경·여건조성 및 농촌관광활성화 등 19개 사업에 133억1500만원을 지원해 경지정리, 방조제 개·보수, 용·배수로보강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정비한다.

이와 함께 시는 농식품산업 육성 전략으로 지역 농식품의 안정된 생산과 판로확대를 위해 36개 사업에 131억7500만원을 지원해 농촌자원을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과 농촌융복합산업 핵심 경영체 39개 업체를 집중 육성한다.

특히 시는 친환경 무상급식추진으로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등 949개교 35만4248명을 대상으로 2131억원(시 746억, 군·구 490억, 교육청 895억)을 지원한다.

아울러 300만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보장과 지속가능한 농식품 선순환 체계구축을 위한 인천형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학교급식 등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의 설치·운영계획’을 심도 있게 준비한다.

한편 시는 축산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으로 강화약쑥 한우브랜드육성사업 외 24개 사업 60억100만원을 지원하고,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구제역 백신 예방약품 지원, 방역시설·장비 지원, 공동방제단 운영 등 33개 사업에 27억14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게다가 신 기후체제 대응을 위해 가축분뇨의 적정처리와 자연순환농업 확충, 가축사육 환경개선 등 환경 친화적인 스마트 축산업 육성기반을 구축해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고, 사육·유통·소비단계에 이르는 일관된 축산위생관리로 축산가공품에 대한 안전한 축산식품 생산기반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밖에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반복되는 재난형 가축전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방역시설을 지원하고, 백신 관리 및 차단방역을 강화해 예방 중심의 방역체계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홍준호 시 산업정책관은 “인천시 농·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함께 가격과 품질에 대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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