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17일 시장실에서 최기문시장이 김수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시행하는 각종 정책사업 홍보와 정보자료 교류를 통해 소상공인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육성, 전통시장·상점가 지원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준 정부기관으로 주요사업 분야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창업 및 재기 지원, 성장지원, 전통시장 지원 등이 있다.
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을 융자받은 소상공인에게 2년간 이자 2.5%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을 시행 중이며 올해는 총 사업비 2억5700만원을 투입해 지원을 확대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을 위해 6억40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 현재 공단이 추진 중인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 사업에 대해 시가 추가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두 기관이 더욱 노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시행하는 각종 정책사업 홍보와 정보자료 교류를 통해 소상공인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육성, 전통시장·상점가 지원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준 정부기관으로 주요사업 분야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창업 및 재기 지원, 성장지원, 전통시장 지원 등이 있다.
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을 융자받은 소상공인에게 2년간 이자 2.5%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을 시행 중이며 올해는 총 사업비 2억5700만원을 투입해 지원을 확대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을 위해 6억40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 현재 공단이 추진 중인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 사업에 대해 시가 추가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두 기관이 더욱 노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