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시에 따르면 올해 생활권주변 도시녹화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확보한 사업비는 총 6억4700만원으로 △홍예문로 꽃 터널 조성 △걷고 싶은 봉오대로 산책길 △왁자지껄 마을쉼터 조성 등 5개 군·구 14개 사업이다.
이와 함께 원도심의 노후 된 쉼터, 녹지대, 둘레길 등 생활권 주변 녹지대를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정비하고 꾸미는 사업들로 계획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생활권주변에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감과 생활권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데 무게를 두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지방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절차로, 시민제안을 통해 접수된 사업을 대상으로 심사, 주민투표, 총회를 거쳐 최종 결정된 사업에 대해 예산을 편성하고 실행하는 제도다.
지난해는 시민제안 사업인 ‘도원동 70계단 광장 쉼터 조성’, ‘걷고 싶은 꽃길 조성’ 등 7개 군·구 13건의 도시 숲 조성 및 정비 사업이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돼 인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최도수 시 주택녹지국장은 “시민제안 공모를 통해 확정된 사업인 만큼 추진과정에서 시민들과 충분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게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