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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골목상권 활성화 ‘이어가게’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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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1. 03. 1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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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계양 등 10곳 선정
인천시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인천만의 특색이 담긴 ‘이어가게’를 발굴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어가게’ 선정사업은 인천만의 특색이 담긴 노포를 발굴·지원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관내를 4곳 권역으로 나눠 지난해 중구·동구에 이어 올해는 부평·계양 일대에 ‘이어가게’ 10곳을 선정한다.

지난해는 ‘미스김테일러’, ‘버텀라인’ 등 중구, 동구일대의 이어가게 10곳을 선정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어가게’ 명칭은 시민공모를 통해 정한 이름이다. 대대로 물려받아서 이어가는 가게가 그 역사와 전통을 계속 이어가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오래된 가게를 뜻하는 인천만의 고유 명칭이다.

신청 접수는 22일부터 4월 23일까지다.

선정방법은 신청된 가게를 대상으로 역사성, 희소성, 지역성, 지속가능성 및 확장성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한다.

이어가게로 선정된 가게는 인증현판 제공, 시 홈페이지 및 인천e음, 블로그 등에 대대적인 홍보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전통적 분위기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환경정비 할 수 있도록 가게 당 500만원범위에서 시설 환경 개선비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어가게의 인증기간은 지정일로부터 3년간이며 향후 성과평가 후 재지정도 가능하다.

김석철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인천의 이어가게를 발굴해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뚝심 있게 지켜온 이어가게만의 매력과 이야기로 오랫동안 지역에 남아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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