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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생식물 조성 사업은 113개 섬으로 이뤄진 옹진군의 장점을 활용해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자연적 내만 갯골(순천만, 시흥 갯골생태공원 등)을 제외한 인위조성 지역은 전국 최초다.
염생식물은 다양한 생물의 서식처를 제공해 종 다양성을 보전하고, 오염 물질을 정화하는 등 해안 생태계에 유익한 식물이다.
또 계절에 따라 녹색, 갈색, 빨간색 등 다양한 색으로 변해 ‘바다의 단풍’이라 불리며 해양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군은 이달초 영흥면 내리어촌계원과 선재리어촌계원의 협조를 받아 7만2129㎡ 면적에 염생식물 4종(칠면초·퉁퉁마디·나문재·해홍나물)의 1차 파종을 마쳤다.
내리·선재어촌계 관계자는 “연안정화 활동, 지역일자리 창출, 나아가 관광소득원으로 활용될 수 있는 염생식물 군락지 조성으로 환경보호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지난해부터 시작한 염생식물 시범조성 사업을 체계적 관리와 민·관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완료해 갯벌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