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는 지역 생산품의 가치 상승과 판로 개척을 위해 김치 공동브랜드 개발을 결정하고, 남동구만의 특색을 담은 명칭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달 실시한 김치 공동브랜드 명칭 공모에 접수된 656건 중 공동브랜드 식품 개발 추진위원회의 1·2차 심사를 통해 최종 후보작 3건을 추렸다.
이어 지난 12일부터 열흘간 남동구 전 직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남동구청 홈페이지와 구청 내부 전산망 등을 통해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3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래찬’이 전체의 54.7%인 176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소래찬은 고유 지명인 ‘소래’와 ‘가득찬’의 합성어로, 싱싱하고 신선함이 가득찬 남동구 지역생산 김치를 아우르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소래찬은 앞으로 남동구에서 생산하는 김치의 공동 브랜드로 활용돼 지역 브랜드 가치 상승에 힘을 싣게 될 전망이다.
구는 4월 중 BI 개발 및 특허 출원 등 상표 출시를 위한 절차를 추진하고,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브랜드 김치 개발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소래찬이 남동구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마케팅과 판로 확대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