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전국에 치유원과 숲체원을 보유한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기획됐다.
폐업 소상공인 숲 체험 심리치유 교육과정은 숲 트레킹, 편백나무 맨손체조, 다도·명상, 목공과 감정 손수건 만들기 등의 산림치유 인자 체험과 전문가와의 일대일 심리상담, 가족과의 셀프치유 프로그램 등을 통해 폐업 소상공인의 마음치유와 자신감 회복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1박 2일 숙박형 프로그램과 당일형 프로그램으로 나눠 총 50회 운영되며 회차당 정원은 30명이다. 폐업한 소상공인과 최대 3인의 직계가족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은 30일부터 희망리턴패키지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평가전형 없이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소상공인에게 선착순으로 교육(입소) 기회를 제공한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소상공인의 안정적 재기를 돕기 위해 기획한 숲 체험 심리치유 과정이 폐업 과정에서 겪은 우울감은 날리고 재기 의지는 한껏 충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