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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해외 안심여행 위한 ‘디지털 헬스패스’도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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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 기자

승인 : 2021. 04. 0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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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KT,인하대병원과 '디지털 헬스패스' 도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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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인천국제공항공사-KT-인하대병원 간 인천공항 디지털 헬스패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사진 가운데)이 업무협약 체결 후 KT 구현모 대표이사(사진 왼쪽), 인하대병원 김영모 원장(사진 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일 공사 회의실에서 KT, 인하대병원과 해외 안심여행 서비스 추진을 위한 ‘인천공항 디지털 헬스패스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구현모 KT 대표이사, 김영모 인하대병원 원장 및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공항공사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KT 및 인하대병원과 협력해 여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해외여행을 지원하는 ‘스마트 방역 모바일 통합 플랫폼’을 상반기 중 구축 완료하고 올해 3분기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또한 서비스 구축 이후 트래블 버블(코로나19 방역 우수 국가 간 협약을 통해 상호 입국자에게 2주간의 자가격리 면제 등 입국 조치를 완화해주는 제도)과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해당 서비스의 해외공항 수출을 추진함으로써 K-방역모델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서비스 기획 총괄 △코로나19 검사센터 구축을 담당하고, KT는 △모바일 기반 방역플랫폼 개발·구축·운영을 담당하며, 인하대병원은 △코로나19 검사센터 운영 △ 재외국민 의료상담을 담당할 예정이다.

‘인천공항 디지털 헬스패스’로 불리는 이 서비스는 모바일 앱 형태로 제작될 예정이며, 해외여행 준비, 목적지 도착, 귀국의 각 단계별로 안심여행 관련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공사는 이 같은 국가간 상호 정보 공유를 위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트래블 패스(Travel Pass) 등 현재 다양한 국가 및 국제기구에서 추진 중인 디지털 패스와 연계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구축하기로 했다.

해외여행 중에도 앱을 통해 건강 상태를 자가진단하고 필요한 경우 재외국민보호 서비스, 재외국민 119 응급의료상담 서비스 등을 연결 받을 수 있으며, 인하대병원에서 지난해 국내 최초로 시행중인 재외국민 대상 온라인 의료상담 및 자문 서비스(http://online.inha.com)를 통해 해외여행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도 대비할 수 있다.

또한 해외여행 후 귀국 시에도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국내 입국 및 검역 절차, 교통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경욱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인천공항 디지털 헬스패스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국민 여러분께 안전하고 편리한 해외여행 환경을 제공해나갈 계획이다”며 “성공적인 서비스 모델 구축을 통해 전 세계 공항 방역의 표준을 선도하고 해외 공항 수출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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