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연구원은 4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오프라인 유통의 혁신: 서비스로서 유통’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서비스로서 유통(RaaS)’은 오프라인 유통의 미래상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초 발생한 코로나 사태로 최근까지 비대면 온라인 쇼핑이 대세이나 소비자들은 다양한 유통 채널(O2O·O4O·옴니채널 등)과 직접적인 오프라인 상의 쇼핑 경험도 원하고 있어 코로나 사태 이후를 대비한 혁신적인 오프라인 유통 채널로 RaaS가 부각되고 있다.
이정섭 중기연 수석연구위원은 “RaaS의 해외 사례로 베타를 비롯해 미국의 베스트바이, 네이버후드굿즈, 일본의 시부야 파르코(PARCO), 중국의 쑤닝그룹 등을, 국내 사례로는 메이커스랩, 신세계의 스타일 리빙, 와디즈, 이마트타운 월계점을 살펴봤다”며 “공적 유통채널인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우선 RaaS의 ‘고객 데이터 분석형 매장’ ‘소비자직거래(D2C) 브랜드 제품 확장형 매장’ ‘스타트업·중소벤처기업 연계형 매장’ 등을 시범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일부 오프라인 매장을 정보기술(IT) 중소벤처기업과의 협력(협업)을 통한 RaaS의 스마트 혁신 매장으로 탈바꿈할 필요가 있다”며 “대표적으로 미국의 베타와 유사하게 운영하기 위해 소상공인, 중소벤처기업들의 혁신적인 D2C 제품들을 현재와 같이 행복한백화점, 정책매장 등에 진열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RaaS의 고객 체험 강화형 매장으로의 탈바꿈을 시도해 볼 수 있다.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찾는 ‘재미와 즐거움’이 있는 매장으로 변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