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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로드아일랜드 디자인 대학 순수미술과와 시카고 예술 대학원을 졸업하고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상적인 경험을 일기 형식으로 풀어내는 그의 작품은 사소한 사건들을 기록하는 메모장이라고도 할 수 있다. 작가는 산책이나 저녁 식사와 같은 지극히 평범한 삶의 순간들 속에서 느껴지는 욕구와 감정까지도 예술로 승화시킨다.
그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찰나의 순간들을 진정성 있게 표현하면서도 형태를 왜곡해 사실과 허구의 경계를 허문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실내를 벗어나 자유롭게 숨을 쉴 수 있는 자연을 찾게 된 작가는 사계절에 맞춰 변화하는 남산을 관찰하기 시작했고, 그의 신작에는 눈밭, 나비 등 자연의 모습이 담겼다.
가나아트 한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