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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판교2밸리 성남창업센터 개소식 갖고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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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1. 04. 06. 14:44

성남 창업센터
‘판교2밸리 성남창업센터’가 6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제공=성남시
전국 최초의 창업지원시설인 판교2밸리 성남창업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성남시는 6일 판교제2테크노밸리 창업지원주택 1층 로비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교2밸리 성남창업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판교2밸리 성남창업센터는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 2019년 7월 협약한 ‘소호형 주거클러스터 조성사업’의 하나로 설치된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에 30년간 무상 임대했다.

1층은 237㎡ 규모에 개방형 업무 공간, 공동 작업실 등을 갖췄으며 창업기업 5개사가 입주해 제품개발과 마케팅, 해외진출, 투자유치 등 기업 맞춤형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또 3층은 120㎡ 규모에 창업 예비 기업 2개사가 입주할 수 있으며, 창업지원주택 입주민들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개방형 회의공간도 있다.

이 곳은 전국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인이 성남시의 공개모집 절차를 밟아 임대료, 관리비 없이 최장 2년간 입주할 수 있다.

한편, 시는 판교2밸리 성남창업센터가 판교제2테크노밸리의 다양한 창업 자원들을 연결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올 하반기에 센터입주 기업과 창업지원주택 입주민, 기업지원허브 등 인근 창업지원시설을 연계한 ‘판교 창업인 네트워크 행사’를 개최·지원할 계획이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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