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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공항 안전관리시스템 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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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 기자

승인 : 2021. 04. 1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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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인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도 인천공항 안전관리시스템(SMS, Safety Management System) 위원회”에서 인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사진 가운데)이 위원회 참석 지상조업 7개사 대표 및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2일 오후 공사 회의실에서 ‘인천공항 안전관리시스템(SMS, Safety Management System)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16년째를 맞은 이 위원회는 인천공항 항공기 이동지역 안전 관련 현안과 대책을 협의하는 최고의사결정기구로 인천공항공사, 항공사 및 지상조업사 등 관계기관 18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는 김경욱 공항공사 사장을 비롯해 유종석 한국공항 대표, 남기형 아시아나에어포트 대표, 백순석 샤프에비에이션케이 대표 등 지상조업 7개사 최고 책임자 및 안전분야 실무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개최됐다.

공항공사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난해 인천공항 안전 분야에서 거둔 성과를 평가하고, 2021년도 안전정책 목표 수립과 목표 달성을 위해 이행해야 할 세부과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상조업 인력이 감축되면서 조업자의 업무강도 증가, 숙련도 저하 등 신규 위험요인이 대두됨에 따라 공항 내 인적 과실에 의한 사고 위험 예방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공사는 항공사·지상조업사 간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합동 안전단속을 실시하고 자율신고 어플리케이션 운영 및 스마트기술 도입 등을 통해 항공기 이동지역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경욱 사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안전은 공항운영의 타협할 수 없는 핵심가치’라는 인식 아래 공항공사와 지상조업사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인천공항 항공기 이동지역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항공업계가 유례없는 위기상황에 놓여있지만 안전을 공항 운영의 최우선 가치에 두고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대비해 더욱 안전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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