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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 논란 김우남 마사회장, “불미스러운 언행 죄송” 전직원에게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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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1. 04. 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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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 논란으로 청와대 감찰을 받게 된 김우남 한국마사회 회장이 결국 머리를 숙였다.

15일 오전 출근해 사내게시판을 통해 마사회 임직원들에게 “불미스러운 언행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사과문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마사회에 따르면 김 회장은 사내게시판에 “불미스러운 언행으로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면서 “특히 깊은 마음의 상처를 입은 임직원들에게 사과를 드리고, 말 산업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데 (말 산업) 관계자들에게도 죄송하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대통령이 사실 관계 확인과 신속한 조치를 지시했기 때문 감찰에 성실이 임하겠다”면서 “(감찰)결과가 나오면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다시 한번 이번 언행에 대해 반성하고, 깊이 성찰하겠다”며 임직원들에게 사과했다.

한편 김우남 회장이 자신의 최측근을 비서실장으로 채용하는 과정에서 인사 담당자에게 폭언한 사실이 알려지자 문재인 대통령이 민정수석실에 감찰을 지시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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