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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자매·우호도시와 랜드마크에 상호 상징색 점등 행사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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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21. 04. 2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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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스카이 타워에 부산의 상징색인 ‘블루(Blue)’ 라이트를 점등하고 있다./제공=부산시
부산의 자매·우호도시 주요 랜드마크가 부산의 상징색인 블루(Blue)로 물든다.

부산시는 자매우호 도시 체결을 기념해 ‘Lights On! Busan(자매·우호도시 랜드마크 점등)’ 행사로 세계 주요 도시 랜드마크에 부산의 상징색인 ‘블루(Blue)’ 라이트를 점등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시별 상징색은 오클랜드(빨간색, 파란색, 녹색), 가오슝(금색, 다홍색, 녹색, 파란색), 두바이(블루), 홋카이도(흰색) 등이다.

자매우호도시 랜드마크 점등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대면 교류의 한계를 극복하고 코로나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비대면 교류의 확장을 통해 자매·우호 도시 간 연대를 강화해 나가고자 추진하는 행사다.

올해 15·25·55주년 체결기념을 맞이하는 오클랜드, 가오슝, 두바이 등 자매·우호도시의 랜드마크에 상호 간 상징색을 점등할 예정이다.

22일 오클랜드 ‘스카이 타워(Sky Tower)’를 시작으로 6월은 가오슝 ‘아이허(愛河)’, 11월은 월드 엑스포가 열리는 두바이의 ‘프레임(Frame)’, 12월에는 홋카이도 ‘삿포로 TV타워’에 부산 상징색을 점등하고 부산시는 광안대교, 영화의 전당, 부산타워에 자매도시 상징색을 점등함으로써 두 도시의 자매결연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할 도시별 랜드마크의 점등 사진은 도시별 공식 SNS 등을 통해 홍보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대면 교류의 한계를 극복하고 주요 랜드마크에 도시 상징색 점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부산의 자매도시를 알리고 세계적 도시의 랜드마크에 글로벌 부산을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에는 37개 전 자매·우호 도시로 확대해 글로벌 부산의 위상을 더욱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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