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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시작한 ‘슬기로운 환경교실’은 환경보전 중요성 인식을 위해 어린이에게 언택트 생태학습 키트를 제작·배포하는 IPA의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달 IPA·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과학정보원·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가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 개선 목적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이번에는 3개 기관 협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에듀키트’는 △태양광 미니 등대 만들기 △해양식물 마리모 키우기 △LED 스칸디아모스 테라리움 만들기 총 3종 중 선택 가능하다.
체험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와 해양보전, 미세먼지 저감의 중요성 등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제작·보급은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가, 제작비는 IPA가 부담한다.
지원대상은 인천시 관내 초등 및 특수학교의 기후생태환경교육 학생동아리 267곳 중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로, 이달 26~30일 인천시교육청 교육과학정보원 과학교육부로 신청 공문을 제출하면 된다.
선정은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동아리당 1종, 최대 40개의 키트를 지원받는다. 결과는 내달 4일 이후 공문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IPA는 향후 코로나19 확산 감소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시 △친환경 업사이클링 체험 활동 △친해양·환경 인천항 바로알기 등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교육장을 활용한 활동형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줄어든 학생들이 ‘에듀키트’를 활용해 안전하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업을 통한 신규 친환경 학습 프로그램 개발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교육과학정보원 고보선 원장은 “이번 협력은 우리 인천 초등 및 특수 학생들에게 지속가능한 친해양·환경 문화 및 생태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제51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을 대상으로 하는 친환경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이동 중에 쓰레기를 주울 수 있도록 자연 생분해가 가능한 PLA(Poly Lactic Acid) 봉투 1만장을 배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