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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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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기자

승인 : 2021. 04. 26. 12:09

시승격 40주년 투자유치 4대 전략
3천억 투자협약 1300명 고용 창출
김해시청
김해시청
경남 김해시는 시승격 40주년인 올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4대 투자전략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4대 투자전략 추진 첫해인 올해는 9000억원 투자유치에 신규 일자리 3600명 창출을 목표로 세웠다.

4대 투자전략은 △관외 중견기업 선제적 이전 유치 △의생명 특화분야 집중 유치 △지역전략산업(미래신산업, BIG3) 발굴 유치 △국내 복귀(U턴) 기업 발굴 유치 등이다.

올해 초 시는 투자유치 전담부서인 투자유치과를 신설하고 조직을 정비해 올 들어 지난 4개월간 다각도의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지금까지 11개 기업과 3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해 1300여명 신규 고용 창출을 이끌어 냈다.

이는 1조3844억원으로 역대 최고 투자유치 실적을 기록한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서도 높은 실적이다. 국내 주요기업 절반 이상이 올해 투자계획을 아직 세우지 않았거나 줄일 예정이라는 한국경제연구원의 최근 분석 결과를 무색하게 하는 실적이다.

시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1조5920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다음 달까지 10여개 이상의 새로운 대규모 기업투자가 성사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김해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 기대와 함께 인근 부산항과 연계한 복합물류산업의 요충지로 각광 받으며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인 쿠팡㈜을 비롯한 수도권 물류기업들의 대규모 투자와 투자 문의가 이어지면서 현재 추진 중인 물류전문산단과 더불어 동남권 물류 허브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준공된 산단(농공단지) 15곳과 조성 중인 산단 15곳을 보유하고 있어 시는 전략산업과 특화산업 수요에 대한 맞춤형 산업시설 용지 공급에도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시는 찾아가는 투자유치 상담소 운영과 유치기업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으로 투자기업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시 홈페이지 기업정보를 전면 개편해 가칭 ‘김해 투자의 모든 것’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예비 투자자들의 선택을 돕는다.

허성곤 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우량기업 유치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 경제 회복의 돌파구가 돼주길 기대한다”며 “유치 기업이 지역 내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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