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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신작 성공의 부재가 기업가치 디스카운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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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기자

승인 : 2021. 04. 28. 08:41

NH투자증권은 28일 게임빌에 대해 신작 성공의 부재가 전체 기업가치를 디스카운트 하고 있다며, 신작 성과가 주가 반등의 주요 열쇠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Hold(유지)’, 목표주가는 3만3500원에서 4만3500원으로 상향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은 동사가 29.4% 보유한 컴투스의 주가 상승이 동사의 기업가치 상승에 기여하고 있음을 반영했다”며 “다만, 최근 출시한 ‘아르카나택틱스’가 초기 양호한 성과를 유지하지 못하고 순위가 하락하고 있고 지난 몇 년 간 지속되고 있는 신작의 성공 부재를 감안해 투자의견은 Hold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2021년 중 추가적으로 4개의 신작 라인업을 준비 중”이라며 “하반기 중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프로젝트C(방치형 RPG)’, ‘워킹데드(수집형RPG)’의 성과에 따라 게임사업 가치 회복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안 연구원은 “최근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원’의 지분을 13% 인수했다”며 “지주회사로서의 역할 다각화와 블록체인 기술을 게임 사업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게임빌의 1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매출액 339억원(-2.9% y-y, +39.9% q-q), 영업이익55억원(-11.5% y-y, +405.1% q-q)을 추정하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 51억원을 충족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 3월 9일 출시한 ‘아르카나택틱스’의 초기 성과가 일부 반영되겠지만 게임사업 영업이익은 여전히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내다봤다.
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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