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기본소득 박람회' 주최
정세균 5·18 묘역 참배·이낙연 충북 민심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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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 지급을 정책 브랜드화 하고 있는 이 지사는 28일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를 개최했다. 자신의 대표 정책을 본격적으로 알리면서 대선 레이스 주도권을 쥐겠다는 의도가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 지사는 이날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기본소득 박람회 개막식 개회사를 통해 “기본소득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유일하고도 가장 강력한 경제정책”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류가 맞이한 극한의 상황은 역설적으로 기본소득에 대한 확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대한민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지역화폐형 기본소득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유일하고도 가장 강력한 경제정책이라고 확신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기본소득 관련 재원 조달 방안에 대해 이 지사는 “사회복지비 지출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으로만 맞춰도 현재의 약 두 배에 가까운 가용 예산을 확보할 수 있고, 그 중 일부를 기본소득 정책에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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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전 총리는 퇴임 후 처음으로 당 최대 지지기반인 광주를 찾았다. 호남 출신인 이 전 대표와 경쟁 구도를 형성한 만큼, 당분간 호남 지역 표심 잡기에 주력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정 전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립 5·18 묘역 참배 사실을 알리며 “광주와 호남은 민주당의 텃밭이 아니라 올바른 민주당을 만드는 존립 가치”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광주와 호남은 민주당의 텃밭이라고 하지만 이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 광주정신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조금이라도 더 나은 당에게 힘을 실어 주시는 것”이라며 “5월 광주정신을 현실에서 성장과 발전으로 구체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전 총리는 29일에는 전남 화순 소재 박셀바이오를 방문한 뒤 광주대에서 ‘포스트 코로나시대, 정치의 새로운 역할’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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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방문한 민생 현장은 전남과 경북 울진, 강원 삼척·고성, 부산 등 이다. 이 전 대표는 이날에는 충북의 한 사찰을 찾아 민심을 경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