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경북 포항에 2024년까지 수소연료전지 생산공장 들어선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503010000617

글자크기

닫기

김정섭 기자

승인 : 2021. 05. 03. 11:51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경북도, 포항시, ㈜에프씨아이, 에쓰오일㈜, (재)포항테크노파크 5개 기관 MOU
경북 포항시에 2024년까지 수소연료전지 생산공장이 들어선다.

경북도는 3일 포항시청에서 ‘포항 수소연료전지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이태원 에프씨아이 대표이사, 류열 에쓰오일(S-OIL) 사장, 이점식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김희수 도의회 부의장 및 도의원, 정해종 포항시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와 관련해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1만5000평 규모에 연간 50MW 용량의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완제품 생산공장을 건립하는 것이다.

협약에 따라 도와 포항시는 수소연료전지 생산공장의 원활한 건립을 위한 행정지원을 하고 에프씨아이는 연료전지 대량생산 기술개발 및 공장을 건립한다.

또 에쓰오일(S-OIL)은 발전사업 및 에프씨아이의 제품 상용화 및 신제품 개발을 담당하며 포항테크노파크는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를 활용한 제품 검·인증과 실증 및 기업지원을 할 예정이다.

㈜에프씨아이는 한국-사우디 합작투자회사로 1.5KW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핵심기술을 통해 제품 대형화와 대용량 발전소 설계 및 운영기술을 확보하고 시장경쟁력 확보를 통한 국내·외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2024년까지 600억원 투자 및 240여명 직원 채용을 계획하고 있으며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에서 제품의 검인증과 실증 테스트를 거쳐 제품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수소경제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를 통해 ‘수소발전 의무화제도(HPS)’ 도입을 의결하고 수소연료전지의 안정적인 보급을 위한 중장기 목표와 연도별 계획을 설정해 수소법에 반영·개정 후 2022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HPS 제도를 통해 2040년까지 연료전지 8GW보급 목표를 달성하고 향후 20년간 25조원의 투자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도는 이러한 정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연료전지 테스트베드(142억원),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18억원), 수소연료전지 중·대용량 장비(100억원)를 구축했으며 수소산업 융복합 인력양성 공모사업(43억원)이 선정되는 등 수소 산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올해 1월에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직접 투자하고 운영하는 국내 1호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20MW, 1000억)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앞으로도 포항, 경주, 구미 등 도내 7개 시·군에 총 424.9MW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지사는 “발전용 수소연료전지는 부품이 1만여 개에 이르기 때문에 생산공장의 건립은 인근 중소·중견 협력 부품업체들의 성장과 고용 창출로 연결된다”며 “도는 정부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 지원해 발전용 연료전지 기업집적화단지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