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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공무원들, 농가 고추심기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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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21. 05. 0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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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사진(영양군 공무원,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
영양군 공무원들이 3일 고추심기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영양군
경북 영양군 종합민원과, 건설안전과, 청기면 직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고추심기’ 지원에 나섰다.

3일 영양군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38%에 육박하는 초고령화 지역으로 매년 일손 부족에 시달리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이 까다로워져 농촌일손 부족이 심각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다음 달까지 전 부서가 담당 읍·면의 일손부족 농가돕기에 나서며 8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노인일자리사업도 잠정 중단한다.

군은 일손돕기 진행에 앞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코로나19 방역 안전수칙을 지키면서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인건비 상승과 일손 부족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재해나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있다면 언제든 일손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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