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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국제 숙련도 평가 5년 연속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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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 기자

승인 : 2021. 05. 1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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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받은 국제숙련도 인증서./제공=부천시
경기 부천시가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국제 숙련도 시험 평가에서 5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았다.

부천시는 미국에 본사를 둔 국제공인검증기관 ‘Sigma- Aldrich RTC Inc.’의 국제분석능력 검증시험에 응시한 결과 먹는 물 시험항목 17개 전 항목을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

‘Sigma-Aldrich RTC Inc.’는 전 세계 환경 관련 실험실의 분석 능력 숙련도를 검증하는 기관으로 미국 환경보호청(US EPA), 국제시험기관 인정협력기구(ILAC) 및 국제표준화기구(ISO/IEC)가 인증한 국제 숙련도 시험기관이다.

국제숙련도 시험(Proficiency Test, PT)은 국제적 수준에 맞는 분석 능력과 투명한 결과 확보를 위해 측정분석기관의 능력을 국제적으로 검증하는 제도다.

평가방법은 일정농도의 물질이 함유된 미지 시료를 배분 받아 분석 후 검증기관에 제출하면 세계 각 분석기관에서 내놓은 분석 결과를 통해 그 상관성을 조사하는 방식이다.

검사항목은 농약류, 중금속, 휘발성 유기화합물, 음이온성분 등 총 17개 미지시료 항목을 분석해 제출했으며 평가결과 응시 항목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은 검증된 수질검사능력을 바탕으로 부천시민이 사용하는 수돗물에 대해 먹는물 법정 수질 기준 60개 항목, 지침상 감시 항목, 자체감시 항목 등 170개 항목에 대한 철저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수질검사 장비 현대화와 분석담당자들의 숙련도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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