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산사태대책상황실은 평소 기상상황파악 및 예방·대비활동 등을 실시하고 집중호우·태풍 발생으로 산사태위기경보와 기상특보가 발령될 경우에는 상황종료시까지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로 전환해 단계별로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군 산사태대책상황실,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한다.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2019년에는 역대최다인 7개의 태풍, 2020년에는 6~8월까지 역대 최장 54일 장마 등으로 산사태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산사태 예방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고 있다.
도는 지난달 ‘2021년 산사태예방종합대책’을 수립해 산사태취약지역 관리를 강화하고 산사태 재난 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도내 산재한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현장예방단, 임도관리원 등 가용한 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현장점검 및 주민홍보활동을 실시한다.
또 산사태취약지역 중 인명피해우려지역에 대해 인근거주주민들의 연락망을 정비하고 대피장소를 지정하는 등 주민대피체계를 구축·관리해 상황발생 시 선제적으로 주민대피를 실시할 계획이다.
도는 37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방댐, 계류보전 등 산사태예방사업(사방사업)과 128억원 예산으로 지난해 산사태피해지 복구사업을 우기전인 6월말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산사태가 발생할 경우에는 신속·정확하게 피해를 조사해 조기에 복구를 완료하고 응급복구가 필요한 장소는 적극적으로 장비·인력을 투입시켜 추가피해방지에 주력할 방침이다.
도 산사태대책상황실 관계자는 “도민들께서도 집중호우 또는 태풍 내습시 기상정보와 산사태 예보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산사태 징후 발생시에는 대피안내에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