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서비스 분야 생산성 제고와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새로운 고객과 시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증강현실(AR)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중소기업 전용의 솔루션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4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하는 올 상반기(1차)에는 347개 과제가 신청(경쟁률 약 15대 1)했다. 기업 내부서비스 혁신을 위해 가상현실(VR)을 활용해 가상 사무실을 구성하고 사용자 아바타를 통해 의사소통과 협업 등을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 세차, 세탁 등 동네 소상공인들의 정기구독 주문·결제, 이익분배를 지원하는 스마트 계약 솔루션 등이 선정됐다.
올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유형의 과제를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특정 기업들의 현장 수요에 기반하는 수요기업 매칭형, 서비스 중소기업이 범용으로 사용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공급기업 단독형, 다수 공급기업 간 기술 융합을 통한 협업개발을 지원하는 컨소시엄형으로 구분해 모집할 계획이다.
또 총 11개 과제를 선정해 2년간 수요기업 매칭형과 공급기업 단독형은 과제당 5억원까지, 컨소시엄형 과제는 ‘참여기업수(최대 3개)x5억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