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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 등 미국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이들이 고용한 사설 판사 존 아우더커크는 최근 피트에게 공동 양육권을 부여하는 잠정 결정을 내렸으나, 졸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사설 판사(Private Judge)는 비공개로 분쟁 해결을 원하는 당사자들이 선택하는 미국 사법 제도 중 하나다. 사설 판사의 결정에 불복하는 당사자는 공공 법원에 항소할 수 있다.
10여년의 동거를 거쳐 2014년 결혼한 이들은 피트가 장남 매덕스를 학대했다는 이유로 2016년 이혼한 뒤, 매덕스를 제외하고 미성년인 5명의 자녀와 관련된 양육권 분쟁을 벌여왔다.
피트의 지인은 “아이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했던 피트가 이번 결정에 무척 기뻐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반면 AP통신에 따르면 줄곧 단독 양육을 주장해 온 졸리는 매우 분노하며 공동 양육권을 부여하는 최종 결정이 내려질 경우 항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